숨겨진 소환수 구하기 - 요짐보
숨겨진 3마리의 소환수 중 가장 구하기 쉽다.
보스전 후, 다리 오른쪽의 길로 내려가다 보면
이제 동굴 안으로 진행해보자.
그 안에서 이노리고는 "나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예)
마침내 요짐보는 최종적으로 205,000 길을 제시하는데,
참고로, 요짐보가 제시하는 가격의 3배를 주면 텔레포트 스피어 2개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요짐보는 다른 소환수 처럼 특별한 기술을 구사하진 않는다.
덧붙여, 훗날 비공정을 얻은 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오면 '공격 스피어' 를 입수할 수 있다.
우선 나기 평원까지 스토리를 진행 시키자.
그 후 진행하다 보면 어떤 다리가 나오고, 갑자기 구아드족이 나와서 티더 일행의 길을 가로막으면서
호법전기 (Defender X)와의 보스전이 벌어진다.
'잃어버린 이노리고의 동굴 (Cavern of the Stolen Fayth)' 입구가 나오면서
루루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그 동굴은 과거에 루루가 처음으로 가드를 맡았던 소환사가 목숨을 잃은 곳으로
오래전에 사원에서 도독 맞았던 이노리고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루루가 과거에 가드를 맡은 소환사가 나타나는데
이미 인간의 마음을 잃은지 오래된 소환사는 유나의 이계 보내기를 거부하고
요짐보를 소환하여 싸움을 걸어온다.
엉첨나게 쉬우므로 칼로 때리든지 마법으로 죽이든지 해서 전투를 끝내고 나면
유나는 기도를 한다며 이노리고의 방으로 들어간다.
이 때 "가장 강력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To defeat the strongest enemy)' 라고 대답하자.
그러면 요짐보는 일행에게 가격을 제시 하는데, 이때 무조건 돈을 다 내지 말고
첫번째 제시하는 가격 250,000 길에서 나누기 2 + 1을 하자.
그리고 두번째로 제시 하는 가격에서는 1 을 더하자.
처음 제시 가격 250,000 → 125,001
두번째 → 115,001,
세번째 → 142,100
이때는 200,000 ~ 195,000길 사이의 아무 가격이나 부르면 다 승낙한다.
(결국 4만 5천길 정도 깎는 셈이다.
일어판에서는 최고 20만길 까지도 깎을 수 있다고 한다)
돈이 넘치고 쌓인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소환하면 칼 하나 들고 나와서 대뜸 돈부터 내라고 하는 황당한 소환수.
당연하게도 지불하는 가격과 녀석의 공격력은 비례 하는데
잘만 요리하면 상당히 유용한 소환수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론의 궁극무기인 마사무네가 발동할 때는 9999를 넘어서는 대량의 데미지가 나오기도 한다.